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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경전
글쓴이
홍일선 저
출판사
화남
출판일
2008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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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일선

1950년 경기도 화성 동탄면 석우리 돌모루에서 태어났다. 1980년 계간 『창작과비평』여름호에 「쑥꽃」외 5편으로 등단하였다. 등단 이후 채광석, 김도연, 정규화, 김정환, 황지우, 나종영, 김용택, 선경식, 박승혹, 김사인 시인 등과 함께 <시와경제> 동인으로 참여하였다. 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의 간사로 활동하였으며 이 후 <민족문학작가회의> 사무국장, 자유실천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작가회의> 이사 등을 역임하였고, 시 무크 <사람과 땅의 문학>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농토의 역사』(1986,실천문학사) 『한알의 종자가 조국을 바꾸리라』(1992,두리)등을 출간한 바있다. 현재 한국문학평화포럼 부회장, 한국작가회의 자문위원, 『한국평화문학』및 시 전문지 『시경』편집주간, 대운하 반대 문화예술 인공동연대 공동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0년 계간『창작과비평』여름호에「쑥꽃」외 5편으로 등단한 후 한국 농민시의 한 전형을 보여줌으로써 데뷔 초부터 문단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는 중견시인 홍일선의 신작 시집. 농업과 농민, 흙과 대지, 인간과 대자연과의 친화의 세계를 다룬 43편의 서정시와 1970―1980년대의 농토와 농민의 수난사를 다룬 3편의 연작시, 그리고 상처받은 생명들, 죽어가는 생명들에 대한 증언을 다루고 있는 장편서사시 <聖시화호>의 제1부 1장 등이 펼쳐진다.

이번 작품집에서 시인은 농경 세계의 한 끝을 부여잡고 가난이 죄가 되지 않는, 부끄러움이 아닌 어머니 대지로의 귀환을 모색하고 있다. 갓난아기의 순박한 마음으로 대지를 모시려는 그의 언어들이 초록빛만 놓아두고 온통 바람에게로 돌아가고 있는 바 이것은 어제의 시가 아니라, 바로 내일의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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