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한나 아렌트 정치 판단 이론
글쓴이
김선욱 저
출판사
푸른숲
출판일
2002년 12월 3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김선욱

철학 박사. 현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 숭실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펄로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철학회 사무총장 및 제22차 세계철학대회조직위사무총장, 뉴스쿨에서 풀브라이트 연구 교수, 베어드학부대학학장을 지냈으며, 현재 숭실대학교 철학과 교수로서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현재의 관심사는 이행기 정의, 용서, 자유, 판단, 그리고 정치와 종교 등이다. 저서로 『정치와 진리』, 『한나 아렌트 정치판단이론』, 『한나 아렌트가 들려주는 전체주의 이야기』,『행복의 철학』, 『어떻게 투표할 것인가』(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한나 아렌트의 『칸트 정치철학 강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정치의 약속』, 『공화국의 위기』, 조너선 글로버의 『휴머니티』 등이 있으며, 마이클 샌델의 『공동체주의와 공공성』을 번역하고 『정의란 무엇인가』, 『마이클 샌델의 하버드 명강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을 감수하였다.

책 소개

분야(미분류)
2001년에 『정치와 진리』를 써서 한나 아렌트의 주장을 나름대로의 방식과 해석을 통해 제시했고 또 학계에 아렌트 관련의 논문들을 계속적으로 발표해왔으며 아렌트의 『칸트 정치철학 강의』를 번역하기도 한 저자 김선욱이 아렌트의 정치사상을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방식으로 설명해 내고 있는 책이다.

정치가 정치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시민들의 손에로 다시 돌려져야 한다는 주장이 퍼지고 있는 이 시대에, 과연 정치적 행위란 무엇인가, 왜 정치가 우리에게 중요한가, 그리고 정치적 판단이란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이 이 책에서 다루어지고 있다. 시민정치참여의 시대, 문화시대라는 시대 의식을 가지고 저자는 참여민주주의 주창자로 간주되는 아렌트의 정치 사상에서 정치 행위를 통한 자기 표현이란 정치적 참여행위의 중요성과, 이와 아울러 참여자들 상호간의 소통적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구명한다. 이를 통해 필자는 참여와 소통을 위한 바른 판단을 위해, 우선 다양성을 본질로 하고 있는 정치의 성격을 명확히 이해할 것과 정치 문제에 대한 판단을 회피하지 말고 반드시 판단을 수행할 것, 이를 위해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생각할 것, 그리고 정치 문제에 있어서 사적 이해관계를 초월할 것 등을 정치윤리의 근본 지침으로서 제시한다.

본문의 분석을 근거로 하여 이 책의 말미에서 “정치윤리”에 대한 논의로 나아간 것은 저자의 독특한 이론 전개이다. 이 책의 독창성은 이 밖에도 『인간의 조건』에 나타난 정치에 대한 해명 방식 분석, 사회적인 것과 정치적인 것의 연관성에 대한 시각, 발전적 관점에서 아렌트의 판단이론을 해석한 것, 하버마스와 찰스 테일러의 사상과 아렌트의 사상을 비교하되 표현과 소통행위를 중심으로 시도한 것, 판단 이론을 문화론에 적용한 것 등에서도 나타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