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중심의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억압받고 통제받으며 살았던 여성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조선이 건국되기 전가지만 해도 남녀는 경제적으로 동등한 사회에서 살았다. 하지만 조선이 건국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구데타로 권력을 손에 쥔 남성들은 여성들이 설친 탓에 고려가 망했다는 논리를 펼치면서 여성들을 집안 깊숙히 가두었고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아직도 여전히 남성중심으로 흐르고 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여성 인물들을 다룬 내용이다. 하지만 여성들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여성들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생소한 여성들도 많지만 모두 당당하고 용기있게 자신들의 삶을 개척했던 인물들이다. "당당한 옛 여성들'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그런 의미에서 이책은 오늘의 우리들에게 남녀가 어떤 관계속에서 살아야 하는지 과거 역사 속에서 그 해답을 찾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