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세속도시의 즐거움』,『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는 최승호 시인의 네 번째 말놀이 동시집이 출간되었습니다. 말놀이 동시집은 출간 이후 총 십만 부 가량이 팔려 동시집 판매에서 이례적인 두각을 나타낸 시리즈입니다.
말놀이 동시집은 우리말의 놀이성과 흥겨움 그리고 시가 가진 운율적인 특징을 잘 살려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은 독자층을 가지고 있으며 글자를 배우고 활용하는 책으로도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또한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시각으로 우리가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도 재미나게 시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들에게는 시 읽기에 대한 부담 없는 접근과 더불어 직접 시를 지어 볼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줍니다. 이번 시집에서는 자주 쓰이는 비유법을 시에 자연스럽게 응용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나게 비유법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