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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사라지는 시대
글쓴이
애비 스미스 럼지 저
출판사
유노북스
출판일
2016년 9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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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애비 스미스 럼지

문화사학자이자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터. 모든 미디어에서 문화적 기록물을 생성, 보존, 사용하는 것에 관심이 많다. 디지털 보존, 온라인 교육, 도서관과 기록 보관소의 역할, 디지털 시대의 지적 재산권, 새로운 정보 기술이 역사와 시간 개념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해 연구하고 글을 써 왔다. 현재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션, 지적 재산권, 디지털 경제에 대해 컨설팅하면서 여러 대학교와 미국과학재단에서 강의하고 있다.
래드클리프 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에서 역사학 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의회 도서관에서 문화유산 소장품을 보존하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일했다.[의회 도서관의 보물],[미국 건국자들의 살아있는 전통]등 여러 전시회를 큐레이션 했으며,[러시아 기록 보관소를 공개하다]라는 전시회에서 소비에트 기록 보관소의 기밀문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의회 도서관에서 장기적으로 가치 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확인, 수집, 보존하는 전략 기관인 국가 디지털 정보 인프라 보존 프로그램에서 10년 넘게 일했다. 이밖에도 여러 대학교와 연구소 및 도서관에서 디지털 정보 자원을 현재의 컬렉션과 서비스에 통합하는 전략을 컨설팅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기억의 외주화 혁명과 디지털 기억 시대에 대한 선명한 통찰!
“디지털 혁명이 모든 것을 바꾸는 시대,
과연 인간의 기억은 어떻게 전달될 것인가?”


문화사학자이자 디지털 콘텐츠 큐레이터인 저자는 디지털 시대에 인류의 집단 기억이 어떻게 보존될 것인가를 전망하기 위해 시선을 인류의 과거로 돌린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인류가 기록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을 맞을 때마다 어떻게 대처했는지 살펴보면 오늘날 인류가 새롭게 맞닥뜨린 디지털 기억 시대의 현상을 진단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인류가 기억과 지식을 다루어 온 방식을 ‘외주화’로 표현한다. 지식과 정보를 저장하고 보존하는 기능을 외부 장치에 위탁하는 이 현상은 문자의 발명, 인쇄 기술의 발달 등에 힘입어 고도화되어 왔다. 하지만 현재 인류가 새롭게 맞고 있는 기억 외주화 현상은 차원이 다르다. 인류가 지금까지 다뤄 온 그 어떤 테크놀로지보다 막강한 디지털 기술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최근 들어 인공지능과 로봇의 성능이 대단한 속도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우리가 정말로 디지털 기억 기계를 다룰 능력이 있는지, 앞으로 우리의 기억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인간의 기억이 디지털 시대에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내다보며 우리가 고민해야 할 지점과 대비해야 할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룬다. 더불어 방대한 인류 역사를 탐험하며 기억이란 무엇인지, 미래에 인간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할지, 진지하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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