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문제해결의 즉문즉답
매우 바쁜 와중에도 문제는 발생한다. 그 문제를 해결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도 ‘지금 바로’ 말이다. 이 책은 모든 경영자가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바로 그 핵심질문에 대해 즉답을 해준다. 〈이론편〉에서 배운 것을 실제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입하여 바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직장생활은 힘들다. 취업하기도 힘들고, 신입 사원이 되어서 어리바리할 때는 더욱 힘들다. 그래서 요즘 윤태호 작가의 동명 만화를 드라마화한 ‘미생’이 인기인지도 모르겠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장그래가 비정한 사회를 겪으며 성장하는 캐릭터라면, 그의 상사 오 과장은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해결사다. 부하직원을 이끌어야 하며, 상사와 부딪쳐야 하고, 실적도 내서 승진도 해야 한다. 그래서 오 과장 캐릭터에 공감하는 직장인도 많은 편이다.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 누군가 해결책을 말해준다면, 그것만큼 편한 직장생활은 없을 것이다. 특히 중간 관리자처럼 초급 경영진이 되었을 때는 말이다. 그런 면에서 〈실행편〉은 오 과장 같은 직장인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은 비즈니스 상황, 직장 생활에서 반드시 부딪치게 되는 문제에 답을 해준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경영은 일반적인 경영기법이 아니다. 나를 경영하고, 팀을 경영하고, 프로젝트를 경영하고, 조직을 경영하는 한 자연인으로서의 모든 경영을 말한다.
“마키아벨리주의자는 자신에게 이로우면 언제든지 당신을 희생시킬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라. 그들의 계획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라. 당신이 만드는 결과물은 그들에게 유익해야 한다. 당신이 얼마나 쓸모 있는 사람인지 때때로 상기시켜줘라.”
“당신의 시장성을 유지하라. 직업을 바꿀 계획이 없어도 최소한 일 년에 한번은 면접을 봐라. 면접을 통과해야 한다.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마라. 당신이 5년 만에 처음 면접을 본다면 무서운 경험이 될 수 있다. 특히 취직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그럴 것이다.”
이런 충고만 보더라도 이 책이 지향하는 바는 뚜렷하다. 물론 조직의 성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개인의 성공적인 삶에 더욱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SWOT분석법과 PEST분석법의 활용방안을 말해주는 등, 전통적인 경영에 대한 조언도 빼놓지 않고 있다. 경영의 문제를, 반드시, 시원하게 해결하고 싶은 모든 이에게 이 책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