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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글쓴이
F. 스콧 피츠제럴드 저
출판사
노블마인
출판일
2009년 1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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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F. 스콧 피츠제럴드

미국의 소설가이며 단편 작가이다. 양차 세계대전 사이의 시기, 그중에서도 1920년대 화려하고도 향락적인 재즈 시대를 배경으로 무너져 가는 미국의 모습과 ‘로스트제너레이션’의 무절제와 환멸을 그린 작가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윌리엄 포크너 등과 함께 20세기 초 미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작품과 생애, 스타일 등 모든 면에서 재즈 시대를 대표하는 하나의 아이콘이 된 인물이다. 1896년 9월 24일 미네소타 주 세인트폴에서 태어났다. 프린스턴 대학에 입학했으나 성적 부진으로 자퇴 후, 군에 입대하여 제1차 세계대전에 참전하였다. 1919년 장편소설 『낙원의 이쪽』을 발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다.

1925년 4월, 피츠제럴드는 장편소설 『위대한 개츠비』를 완성했는데, 1920년대 대공황 이전 호황기를 누리던 미국의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전후의 공허와 환멸로부터 도피하고자 향락에 빠진 로스트제너레이션의 혼란을 예리하게 포착하고 있다. 작품에서 청춘의 욕망과 절망이 절묘하게 묘사되고 있다. 세계적인 명작으로 연극,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에서 다루고 있다. 헤밍웨이는 “이토록 좋은 작품을 쓸 수 있다면, 앞으로 이보다 더 뛰어난 작품을 얼마든지 쓸 수 있다.”라며 작품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T. S. 엘리엇은 “헨리 제임스 이후 미국 소설이 내디딘 첫걸음”이라고, 거트루드 스타인은 “(피츠제럴드는) 이 소설로 동시대를 창조했다.”라고 극찬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데뷔작 『낙원의 이쪽』의 절반도 팔리지 않았고, 오히려 그가 죽은 후 재조명되어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장편소설로 『밤은 부드러워』, 『마지막 거물의 사랑(미완)』, 『말괄량이와 철학자들』, 『낙원의 이쪽』, 『아름답고도 저주받은 사람들』, 『재즈 시대의 이야기들』, 『위대한 개츠비』, 『얼음 궁전』, 『밤은 부드러워』, 『기상나팔 소리』등을 비롯해 중단편 160여 편을 남기고 1940년 12월 21일 4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만화/라이트노벨
2009 골든글로브 최다부문 노미네이트, 브래드 피트 주연·데이빗 핀처 감독의 영화 원작!
「위대한 개츠비」 스콧 피츠제럴드의 단편소설을 원작소설과 명품 그래픽노블로 만난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T. S. 엘리엇 등과 함께 1920년대를 주름잡았던 소설가 F. 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의 저자로 유명한 그가 1922년 초 대단한 열정을 쏟아부어 탈고한 뒤 ‘내가 쓴 가장 재미있는 단편’이라고 자평한 이 소설은 시간이 거꾸로 가는 한 남자의 인생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 벤자민 버튼은 일흔 살의 나이로 태어나 시간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며 점점 젊어지는 남자다. 그는 평범하게 나이 들어가는 여인과 사랑에 빠져 가정을 이루고 가문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이끌어지만 안타깝게도 가족과 친구, 전우 등 그를 둘러싼 모든 이들과 평생의 시간이 어긋나게 된다. 말년에는 하버드 대학교에 다니며 럭비 팀에서 활약하기도 하며, 실제 나이가 일흔 살에 가까워지면서는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되어 지나온 70년 인생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게 된다.

피츠제럴드의 단편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를 그래픽노블로 재구성한 이 책은 원작에 충실한 각색, 인물의 생생한 감정 표현, 당대 모습의 빼어난 재현으로 주목을 받았다. 일러스트들은 원작의 텍스트를 압도하지 않는 선에서 절제하며 완벽하게 글의 빈틈을 메우고 있다. 또한 어둠과 공포, 자기만족, 분노, 슬픔, 독선, 기쁨의 감정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있는 벤자민 버튼과, 날이 갈수록 젊어지는 벤자민 버튼에게 적응하지 못하는 주변 인물들의 감정 굴곡도 얼굴에 매우 잘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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