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배우고 공식으로 완성하는
3줄 글쓰기 특강
기사는 현대인이 소비하는 글 중에서 가장 경제적이어야 한다. 한정된 지면에 필요한 사실관계를 넣어서 독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정리하여 배포해야 하기 때문이다. 글의 분량과 구성, 글의 내용까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그렇지만 길고 장황하지 않게 일목요연하게 써야 하는 글이 기사다. 할 수 있는 한 최대한으로 정제해서 써야 하는 글, 기사. 기사를 통해서 글쓰기를 배운다면 그 사람의 글은 주제가 명확하면서도 깔끔한 글이 탄생할 수 있다.
이 책은 글의 구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저자는 공대 출신 기자로서 부족했던 자신의 필력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글쓰기 방법을 시도를 했다.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글쓰기 방법을 찾았다. 바로 ‘틀’을 통한 글쓰기다. 쓰고자 하는 글의 성격에 맞는 틀을 연구하여 그 틀에 맞게 필요한 내용을 쓰는 것만으로도 한 편의 훌륭한 글쓰기가 탄생한다. 이 책에서는 그 틀을 ‘3GO’라고 부른다.
책의 처음은 저자가 기자 생활을 하면서 겪는 글쓰기에 대한 고단함과 그를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왜 ‘기사’를 통해서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이 책을 읽는 목적이 흔들리지 않도록 돕는다. 그리고 글을 쓰기 위한 준비 과정과 글을 쓰기 위해 기본적으로 염두에 두어야 할 내용이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있는 다양한 예문과 함께 펼쳐진다. 그 다음은 이 책의 백미인 ‘3GO’ 글쓰기 공식을 통해서 글쓰기 구조를 익히고 실전 글쓰기로 확장해 나가는 단계로 이어진다. 마지막은 글쓰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저자가 엄선한 잘 쓴 기사를 설명과 함께 필사할 수 있도록 엄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