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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묘대제
글쓴이
최준식 외 1명
출판사
주류성
출판일
2016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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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준식

서강대학교 사학과 졸업(1979)
미국 템플대학교 종교학과 졸업(1988)
이화여대 한국학과 교수 부임(1992)
현재 이화여대 명예교수(2021~)
대표 저서(한국 문화 관련): 『한국인에게 문화는 있는가』,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국악, 그림에 스며들다』(공저), 『그
릇, 음식 그리고 술에 담긴 우리 문화』, 『서촌 이야기』, 『아는 듯 몰랐던 한국 문화』 등

책 소개

분야역사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종묘대제를 만날 수 있다

종묘는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그 전체가 1995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또한 지난 2001년에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에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을 선정했다. 한국의 무형 유산 가운데에 가장 먼저 이 ‘종묘제례 및 종묘제례악’(종묘대제)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것이다.
이처럼 종묘와 종묘대제가 세계적인 인정을 받은 이유는 자명하다. 세상에 이런 게 없기 때문이다. 종묘는 그 장엄함과 특이함에 유례가 없는 것이고, 종묘대제처럼 어떤 특정 왕실의 제사가 550년 이상 지속되어온 예가 전 세계에 없기 때문이다. 한 왕조가 500년 이상 가기도 힘든데 이 제사는 그 기간을 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종묘대제는 중화 문명의 왕실 제례 양식을 띤 것으로 제례와 함께 음악, 노래, 춤이 한데 어우러진 종합적 의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이러한 제례의 기원이었던 중국에는 이 제례가 진즉에 소멸되고 없다. 그런 정통 왕실 제사가 한국에서는 550년을 이어왔으니 그걸 유네스코에서 그냥 지나칠 리가 없지 않은가.
이런 대단한 유산을 정작 주인공인 한국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 사정이 그렇게 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종묘와 종묘대제에 대한 설명이 지나치게 고루한 것에서 도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필자인 최준식 교수는 2013년부터 계속해서 종묘대제의 진행 사회를 맡아 현장에서 직접 종묘대제에 대한 모든 것을 일반 관람객들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일을 맡아왔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종묘대제의 전모를 실제 종묘대제에서 사용한 대본 형식으로 그대로 전달하여,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종묘대제를 만날 수 있게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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