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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시에이션 러브
글쓴이
이누이 구루미 저
출판사
북스피어
출판일
2009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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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누이 구루미

1963년 시즈오카 현 출신으로 시즈오카 대학 이학부 수학과를 졸업했다. 1998년 『J의 신화』로 제4회 메피스트 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2004년에 나온 정통 연애 소설과 본격 미스터리를 접목한 『이니시에이션 러브』가 입소문을 타고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흔한 소재를 비틀어서 이누이 구루미만의 새로운 미스터리를 만들어 내는 것에 비상한 재주를 가졌으며, 섬세하고 치밀한 복선도 정평이 나 있다.

타로를 모티브로 한 시리즈로 『이니시에이션 러브』(여섯 번째 카드 연인), 『리피트』(열 번째 카드 운명의 수레바퀴), 『탑의 단장』(열여섯 번째 카드 탑)이 있다. 각 이야기는 이어지는 내용은 아니지만 덴도 타로라는 공통의 인물이 등장한다. 다른 저작으로는 『상자 안』 『마리오넷 증후군』 『하야시 신쿠로의 다섯 가지 비밀』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반드시 두 번 읽고 싶어지는 소설!
연애소설과 미스터리의 완벽한 조화!


1980년대 젊은이들의 풋풋한 사랑 이야기다. 이누이 구루미는 책의 소제목들을 80년대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사랑 노래로 꾸미는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 치밀하게 80년대를 재구성해 놓았다. 조금은 촌스러운 배경과 주인공 스즈키와 마유가 서툴지만 아기자기하게 사랑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대학 시절 마지막 여름, 대타로 나간 미팅에서 스즈키는 마유를 처음 만났다. 여름과 가을, 계절을 지나 크리스마스이브의 달콤한 밤. 서툴지만 차곡차곡 쌓여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내며 두 사람은 사랑을 키운다. 졸업 후 마유를 위해 시즈오카에 있는 회사에 취직한 스즈키지만 도쿄 발령을 받고 만다. 어쩔 수 없이 원거리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엇갈림...

저자는 대담하게도 소설 안에 집요할 정도로 묘사되어 있는 책과 드라마, 각종 소품들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내용이나 여기에 쓰일 트릭을 재치 있게 드러내고 있다. 언제나 겉보기에 평범한 소재를 비틀어서 자기만의 미스터리를 만드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작가답게 연애 소설에 서술 트릭을 가미해 읽는 방향에 따라 완전한 연애 소설로도, 치밀한 본격 미스터리로도 읽을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소설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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