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삶,
요나서, 미가서, 나훔서, 하박국서에서 그 길을 찾다!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나란히 배열된 이 네 권의 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과 열방 가운데 어떻게 행하시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악에서 돌이킨 니느웨는 살아나지만(요나서), 거짓과 포악, 탈취를 행하는 니느웨는 반드시 멸망할 것이다(나훔서). 이 원칙은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도 적용된다. 악을 행하는 사마리아가 무너질 것이며, 정의를 굽게 하고 시온을 피로 건설하는 유다는 갈아엎은 밭과 흙무더기가 될 것이다(미가서). 하나님은 유다의 악으로 인해 바벨론을 들어서 심판하시지만, 바벨론의 악에 대해서도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하박국서). 이처럼 폭력을 행하는 자에게 심판이 악으로부터 돌이키는 자에게는 회복과 긍휼의 은혜가 주어지는 원리는, 이스라엘에게 요구되는 것이 입술의 고백이 아니라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나는 것이었듯이, 오늘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도 십자가의 그리스도를 더 강하게 고백하는 것이 아니라 그 행하던 악에서 떠나는 것임을 천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