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잠자고 있는 분노 대왕을 깨우자
분노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기회를 제공하는지를 탁월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심리학을 전공한 심리 트레이너인 저자는 분노를 참거나 없애야 한다는 견해에 반론을 펴고, 참지 말고 그때 그때 발산하라는 입장에도 반대한다. 분노에는 잠재된 에너지가 있으며 그것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일에서나 인간관계에서나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분노와 관련하여 인간 유형을 세 가지로 나누는데, 분노를 마구잡이로 폭발시키는 ‘폭군’, 분노를 꾹 누르고 사는 ‘물러난 왕’, 분노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는 ‘분노 대왕’이 그것이다. 이에 따라 분노 대왕은 어떻게 행동하며, 폭군과 물러난 왕에게는 어떤 자세가 필요한지를 알려준다. 저자는 심리학 이론과 심리 치료 · 트레이닝 경험을 바탕으로 우화를 통한 명쾌한 설명과 다양한 실천 사례, 분노 대왕의 일기와 연습과제들, 왕을 위한 182가지 계명 등을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