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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견문록
글쓴이
고형욱 저
출판사
이마고
출판일
2009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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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고형욱

와인칼럼니스트이자 영화기획자, 음식비평가, 여행 칼럼니스트. 성균관대를 졸업하고 영화기획 일을 오래 하다가 와인, 음식, 영화, 미술, 여행 등 전방위 문화 칼럼니스트로 활동해 왔다. 그의 본업은 예나 지금이나 영화기획자이지만, 어느새 와인칼럼니스트라는 호칭이 더 익숙해졌다. 와인을 마시다 문득, 도대체 어떤 차이가 이러한 맛을 가능케 하는지 그 궁금함을 이기지 못해 한 달 뒤 프랑스행 비행기에 오르면서 시작된 그의 와이너리 여행은 이제 그의 삶의 일부가 되었다. 직접 발로 뛰고 체험하며 쌓은 풍부한 와인 지식은 벌써 여러 권의 저서와 번역서에 고스란히 담겨 출판되었다. 와인칼럼니스트이기 전에 요리 비평가이기도 한 그는 '행복이 가득한 집', '시티 라이프', '주간 조선', '쿠켄' 등의 잡지와 '조선일보 맛칼럼' 그리고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음식과 맛있는 집에 관한 글을 연재했다.

영화기획을 하느라, 또 유럽의 와이너리들을 방문하느라 해외여행을 다닌 지 20년, 그리하여 파리만 50여 차례, 유럽 나라들마다 최소 10차례 이상을 방문했다. 뮤지엄고어이자 미술광, 독서광이어서 유럽 미술관과 작가들 이야기를 뚜르르 꿰고 있으며, 덕분에 얻은 풍부한 여행 경험과 깊은 인문학적 소양, 그리고 문학적 감수성으로 몇 편의 여행기 원고를 완성했다.

만화 5천권을 소장한 매니아로 만화평론집 출간도 꿈꾸고 있다. ‘그리스인 조르바’가 말한 “내가 삶을 사랑하는 이유는, 바다와 여자와 포도주와 시가 있기 때문이다.”를 인생 모토로 삼고서 여전히 문화탐식자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극장에서 매일 한 편의 영화를 보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돋치는 사람. 사랑하는 영화의 OST를 LP 시절부터 지금까지 집 한구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모아왔다. 서울 회현동 지하상가의 소문난 LP 콜렉터로도 유명하다. 영화광이자 음악광으로서 영화감독들과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한데 꿰어 설명하기를 즐긴다.

〈잠복근무〉 〈흡혈형사 나도열〉 등 여러 영화를 기획했으며, 저서로 『와인 견문록』 『보르도 와인 기다림의 지혜』 『고형욱의 맛있는 이야기』 『파리는 깊다』 『피렌체, 시간에 잠기다』 등과 몇 권의 번역서가 있다. 현재 조선일보, 헤럴드 경제, 쿠켄, 보그 등의 언론매체에 와인 관련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역사와 문화를 담은 와인 이야기

국내 대표적인 와인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수년간 500여 곳의 와이너리를 직접 다니며 발로 쓴 와인의 문화사. 세계적인 명품으로 꼽히는 프랑스·이탈리아의 8대 와이너리와 그들이 만들어낸 와인의 가치를 역사 속에서 새롭게 조명해냈다. 서양의 음식문화사에서 빠질 수 없는 와인은 때로 서양 역사와 문화 자체를 더 깊이 이해하게 해주는 열쇠가 되기도 한다. 서구의 문화와 역사를 종횡무진 넘나들며 들려주는 흥미진진한 와인의 변천사이자, 오늘 저녁 마시는 와인 한잔의 맛과 향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게 도와주는 와인 안내서이기도 하다.

보르도 지역의 무똥과 라피뜨의 역사를 통해 오늘날 관심이 집중되는 칠레 등 남미의 와인과 이탈리아 와인의 주요 배경까지 한번에 이해할 수 있으며, 페르시아에서 이집트, 그리스, 로마제국 시대를 거치면서 전 유럽에 퍼지게 된 와인 이야기는 유럽 문명에까지 다다른다. 복잡한 와인 용어를 사용하지 않은 채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 만으로 와인과 우리를 좀 더 가깝게 만드는 이 책은 분명 주목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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