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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
글쓴이
필립 K. 딕 저
출판사
황금가지
출판일
200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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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필립 K. 딕

1928년 시카고에서 태어나 캘리포니아에서 일생을 보냈다. 태어날 때 미숙아였고, 쌍둥이 누이는 갓난아이일 때 사망하였다. 불안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성인이 된 후에도 안전강박증에 시달렸고, 마약에 중독되고 결혼과 이혼을 다섯 번이나 경험하는 등 불안한 삶을 살았다. 버클리 대학에서 잠시 공부하기도 했다.

1952년에 전업 작가로서의 삶을 시작하여 36편의 장편소설과 100편 이상의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하지만 딕은 평생을 생활고에 시달렸고, 죽기 몇 년 전에야 제대로 평가받기 시작했다. 1982년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가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블레이드 러너]로 영화화되었으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뇌졸중으로 쓰러졌고, 결국 그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후에 필립 K. 딕의 소설은 [블레이드 러너], [토탈 리콜], [페이첵], [마이너리티 리포트], [임포스터], [컨트롤러] 등의 영화로 재탄생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We Can Remember It for You, Wholesale』은 영화 [토탈리콜]의 원작이 되었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계속해서 영화, 드라마의 원작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필립 K. 딕은 할리우드가 가장 사랑하는 대표적인 SF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필립 K. 딕은 자신의 작품 속에서 동시대의 SF들과는 차별화된 소재들을 다루었다. 암울한 미래상과 인간이 겪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리며 끊임없이 인간성의 본질을 추구하는 독창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확립했다. 1962년에 『높은 성의 사내』로 휴고상을, 1974년에 『흘러라 내 눈물, 경관은 말했다』로 존 W. 캠벨 기념상을 수상했다. 죽은 다음 해인 1983년에는 그의 이름을 딴 필립 K. 딕상이 제정되었다. 이상은 현재 휴고상 및 네뷸러상과 함께 대표적인 SF 문학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The Three Stigmata of Palmer Eldritch (1965)』, 『Ubik (1969)』, 『A Scanner Darkly (1977)』 등의 작품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세기 최고의 SF로 추앙받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의 원작 소설

SF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휴고 상 수상작가이자 자신의 이름을 딴 상이 세계적인 SF 문학상의 지위에 오른 작가 필립 K. 딕. 전설적인 영화 「블레이드 러너」로 영화화 되기도 한 이 작품은 안드로이드가 인간을 대신하고, 살아있는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게 신분의 척도가 되는 가까운 미래, 인간 사이에 몰래 숨어 인간 행세를 하는 안드로이드와 그 뒤를 쫓는 사냥꾼의 숨막히는 추격전을 다루고 있다.

세계 전쟁 이후, 지구는 오염 낙진으로 생명체가 살아남기 힘든 행성이 된다. 대다수의 인간들이 이민 행성으로 떠난 후, 마지막까지 지구에 남는 걸 고집한 이들은 하루하루 방사능 피해를 두려워하며 살아간다. 대부분의 동물은 멸종되었기 때문에, 살아 있는 동물을 키우는 것이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는 세상. 때문에 경찰서 소속 안드로이드 사냥꾼인 릭은 가짜로 만들어진 전기 양 대신 진짜 양을 사고 싶어하는데...

감정 조절기라는 기계에 의지하여 기분을 억지로 변화시키고, 매일 떨어지는 방사능 낙진을 피해 화성으로 도망치듯 이주하며, 살아 있는 애완동물을 구매하기 위해 아파트 청약처럼 계약금을 걸고 매달 월급으로 채워넣는 등 충격적인 미래상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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