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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의 네트워크
글쓴이
운노 히로시 저
출판사
해나무
출판일
2009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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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운노 히로시

1939년에 도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후 출판사에서 근무했다. 본명은 '나카무라 아마타마'로, 박학다식한 저술가, 평론가, 문화사가이다. 백과사전 편찬과 동양문고 등으로 유명한 해본사에 입사하여 잡지 「태양」을 편집하다가 1976년부터 편집장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미술과 영화, 음악, 도시론, 소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집필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저서로 『음모의 네트워크』, 『스파이의 세계사』, 『아르누보의 세계』, 『도시의 신화학』, 『1920년대의 화가들』, 『모던댄스의 역사』, 『다이어트의 역사』, 『캘리포니아 오디세이』, 『음모의 세계사 : 음모의 시대를 읽다』, 『백화점의 박물사』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20세기의 대표적인 30개의 음모설들, 이들이 만들어 내는 거대한 그물망!

이 책은 프리메이슨에서부터 나치즘에 이르기까지 현대사를 수놓은 30개의 의문의 집단과 음모론적인 사건들을 추려내어 그 내막을 개괄하고 있다. 특징적인 것은 각각의 음모론들이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촘촘한 그물망처럼 견고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배후에는 세계정부를 수립하고자 하는 소수 집단의 음모가 도사리고 있다고 파악하고 있다. 실제로 9. 11 사건이 발생한 직후 인터넷과 매스컴에는 조지 부시 행정부와 오사마 빈 라덴을 필두로 한 이슬람 세력들 사이의 모종의 관계들에 대한 음모론과 가십들이 난무했던 것을 떠올려보면 음모론, 음모사관은 표면적인 역사관과는 다른 양상의 역사 해석을 나타내고 있는데, 이 책은 그러한 보이지 않는 실로 교묘히 엮인 '음지의 역사'를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음모이론의 기본 구조를 두 가지로 압축하고 있는데, 첫 번째 원칙은 이 세계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고 두 번째 원칙은 음모이론의 관점에서 모든 것은 바로 '오늘'이라는 시간을 말하기 위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음모이론이 하나의 '문화'가 되고 정론(正論)이 흔들리고 수상쩍어진 시대에서 문화사적인 측면에서 음모론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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