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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도 될 줄 알았지
글쓴이
이재익 외 2명
출판사
중앙북스(books)
출판일
2016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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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재익

공식 계정사락
서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다. 월간 <문학사상> 소설 부문으로 등단해 책, 영화시나리오, 일간지 칼럼, 네이버 웹툰-웹소설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오리콤 카피라이터를 거쳐 SBS 라디오PD로 입사, <컬투쇼> <씨네타운> 등을 연출했고, <시사특공대> <씨네타운 나인틴>(팟캐스트)을 연출 및 진행했다. 현재는 <이숙영의 러브FM>을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빨간 책》(2015 세종도서 교양 부문) 《뭐라도 될 줄 알았지》(이상 공저), 《키스의 여왕》 《포르쉐를 타다, 오타니처럼》(2024 세종도서 교양 부문) 등이 있다.
이 책 《시가 나를 지켜주었다》를 통해 여러분의 일상에 낭만과 평온이 깃들길 소망한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아, 기술 배워야 하나? 이민이라도 가야 하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3PD,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아재 셋이
이제라도 털어놓는 인생 고민 대방출!

10대엔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에 가고, 20대엔 열심히 스펙을 쌓아 취직을 하고, 30대쯤엔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려야 하며, 40대가 되면 무언가를 이뤄야 한다. 어린 시절 방학 생활계획표를 짤 때만 해도, 계획대로만 하면 어른이 됐을 때 뭔가 ‘대단한 사람’이 되어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인생이 그런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봤을 때 거울 속 내 모습이 낯설게 느껴지지는 않는가.

이 책 『뭐라도 될 줄 알았지』는 대략 마흔, 대략 인생의 절반쯤 살아온 아재 셋의 고민을 담았다. 유쾌하고 때론 격한 입담으로 유명한 화제의 팟캐스트 [씨네타운 나인틴]의 3PD 이재익, 이승훈, 김훈종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단순히 40대 아재들의 고민에서 그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지금 당신의 나이가 몇이든 사춘기 시절 하던 고민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 않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인생의 변곡점에서 때로 이불킥을 하며, 때로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픈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았다. 각각의 글에는 그간 인생 수업을 통해 배우고 놓친 것들을 떠올리며 학창시절 과목명을 붙여봤다.

삶을 돌아보고 인생 고민을 털어놨다고 해서, 이 책이 너무 진지하거나 때로 교조적일 거라는 생각은 금물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쾌함을 놓치지 않는 것은 저자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또한 저자들의 삶의 자세 중 하나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때로 시답지 않은 농담 속에서도, 세상 아무짝에도 쓸데없는 이야기 속에서도 동시대를 사는 이들과 이야기를 공유함으로써 자연스레 얻는 그 무언가가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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