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곁에 있어주는, 그 이상으로 멋진 일 따위 하나도 없어.”
오보로노 호노카. 나에게 주어진 인생 최대의 행운. 나는 절대로 호노카를 배신하지 않는다.
누구에게도 넘겨주지 않을 것이다. 절대로―.
고교생 주브나일 작가인 오노데라 고우시는 생각한다.
학원제 실행 위원장과 작가를 겸업하자니 솔직히 눈이 돌아갈 지경이지만 자신을 필요로 하는 바쁜 나날들이 그는 싫지 않았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오보로노 호노카가 있었다.
그리고 그런 나날이 언제까지라도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인기 대하 낭만 제4탄은 경천동지할 만한 새로운 전개로 당신의 상식에 도전한다!
꿈을 꾸어보지 않은 사람은 그것이 얼마나 눈부신지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