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을 잃은 상태의 카타쿠라 유우키, 그리고 ‘도우지기리’에 씌여 자아를 상실한 야마자키 타이치로가 마침내 격돌했다.
아야카시를 죽이는 ‘도우지기리’의 법칙에 따르지 않고, 오로지 유우키를 두들기고, 때려눕히려 하는 타이치로. 그리고 그녀의 뜻과는 상관없이 움직이기 시작한 유우키의 ‘왼쪽 오른손’.
두 사람은 그저 치고받으며 서로 상처 입어간다.
한편 자신의 수명을 알게 된 ‘키마이라’ 카타쿠라 코우가 하려고 하는 일은?
또한 최대의 수수께끼인 “주인” 일당이 벌이고 있던 ‘오메가 서킷’의 전모는?
피를 흘리고, 살을 찢고, 뼈를 부순 후, 두 사람이 도달하는 곳은 어디일까…?
「더블브리드」 시리즈 최종장.
―이야기의 막은 조용히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