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오솔길에서 만나는 문화와 역사에 관한 지식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담고 있는 상식 사전. 이 책의 저자 크리스티안 안코비치는 ‘유희와 향유로서의 지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표류하고 있는 지식의 엄숙주의와 인터넷 시대의 과잉 정보 사이에서, 그는 지식과 정보에 압도되기보다 그 숲 속에서 거닐며 놀기를 권한다.
독일어 '렉시콘(Lexikon)'은 사전, 백과사전을 비롯하여, 그리스어 ㆍ 라틴어 등 고전어 어휘집, 지식의 보고 혹은 어휘를 뜻에 따라 체계적으로 분류한 것까지 다양한 뜻을 지니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학문적 주제에서부터 아주 일상적인 차원의, 하지만 결코 범상하지 않은 정보들을 제공한다. 또한, 촌철살인의 위트가 담긴 지식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