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에서는 이미 백제왕실의 일파가 일본열도로 건너가서 고대일본의 천황이 되었다는 주장이 심심찮게 제기되어 왔었다. 그러나 증명할만 사료가 없거니와 두 나라 사이의 역사관에서도 극단적인 대립이 있어왔기 때문에 이는 어디까지나 '설'에 불과한 것 뿐이다.
(하)권에서는 『일본서기』에는 기년조작 및 그로 인한 천황의 재위기간의 인위적인 연장과 그에대한 편년수정이라는 것을 다루고 있다. 연대야말로 문헌사학의 생명과 같은 것으로 연대가 다르면 많은 것들의 의미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설화가 어떻게 기술이 되었는지를 설명하였다면 이제부터는 그 기록들이 역사적으로 검증 받을 차례가 온것이다.
아직까지도 그에 대해선 많은 논의가 엇갈린 채 충분한 설득력을 갖춘 견해에는 접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이러한 노력들이 잘못된 역사를 바로 잡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