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에 고아가 되어 의지할 데 없는 16세 어린 소녀 윈터의 이야기. 저자 존 마스든의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주로 현대사회가 배출한 문제 가정의 문제아들로, 이들은 '나는 누구인가', '어디서 온 것일까', '무엇이 될 것인가'와 같은 근본적인 문제들을 고민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윈터라는 고아 소녀를 통해 정체성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4세에 고아가 된 윈터는 이복 이모에게서 자라다가 16세가 된 어느 날 자신의 집 워리우드로 돌아온다. 직접 목장을 운영하던 윈터는 어느 날 목장 위에 있는 부모님의 산소에 갔다가 그들이 한날한시에 돌아가신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윈터는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동분서주하고, 결국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