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에 기고했던 칼럼을 책으로 모은 것으로 경제실무에서 경험했던 기업, 금융, 증권, 국제, 조세 등과 같은 경제현상들을 이제는 법률가의 관점에서 재음미하여 법과 경제의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 정리한 책이다. 보통 경제를 이해하는 것과 법을 이해하는 것은 다르다고 생각하지만, 법과 경제는 상호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실제적이고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경제와 관념적이고 보수적이고 규율적인 법의 관계에 대해 저자는 법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고 경제현상들이 잘 움직일 수 있도록 하는 토대이자 수단으로서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