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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글쓴이
데이비드 하비 저
출판사
한울아카데미
출판일
2008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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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이비드 하비

1935년 영국 출생. 정통지리학을 자신이 평생 정진할 학문으로 삼은 뒤 오늘날 급진 지리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비판적 지성이다. 마르크스주의에 있어서 그의 주요 기여는 시공간에 대한 탐색과 상호 연관에 있어서이다.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은 그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공간보다는 시간을 중시한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시공간 모두에 걸쳐 스스로를 전개해나간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는 심각한 이론적 결함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보완하려는 시도는 레닌의 제국주의론에서 이루어진 바 있다. 하비는 이러한 선행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공간 사이에 다리를 놓아 역사(시간)지리(공간)학을 일반이론으로까지 이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그의 관심 분야 또한 사회이론, 정치경제학, 지정학, 문화변동론 등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급진적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지리공간의 문제에 깊이 천착해온 그는 『신제국주의The New Imperialism』『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The Condition of Postmodernity: An Enquiry into the Origins of Cultural Change』『희망의 공간Spaces of Hope』 『자본의 한계The limits to Capital』『도시의 정치경제학The Urban Experience』『지리학에서의 설명들Explanation in Geography』 『도시와 사회정의Social Justice and the City』『신자유주의』『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공간들』『모더니티의 수도 파리』『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등의 책을 썼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는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볼티모어 지역사회 운동에 뛰어들기도 했고 1987년부터 1993년까지는 옥스퍼드 대학 지리학과에서 할포드 매킨더(Halford Mackinder) 석좌교수직을 맡았을 때는 옥스퍼드 자동차 산업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시립대학(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대학원에서 어린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변함없는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인류학 교수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신자유주의』는 1970년대 후반 덩샤오핑·레이건·대처 등으로 상징되는 신자유주의 운동의 담지자들이 어떻게 국내·국제 정책에 있어 신자유주의적 질서를 주조했는지 알아보고 있는 책이다.

신자유주의는 이론으로만 존재하지 않는다. 일상세계가 시장질서로 편입해 계약관계와 경쟁이 만연해진 지금의 삶은 ‘신자유주의화’ 과정이 발생하기 이전 시대의 그것과 분명히 구분된다. 삶의 조건으로서의 현상을 만드는 것은 이론이 아니라 구체적인 행위이다. 데이비드 하비는 신자유주의 연구 담론에서 덜 논의되고 있는 바로 이 부분에 착안한다. 책 전체에 걸쳐 미국·영국·중국·멕시코·아르헨티나·한국·스웨덴 등 다양한 정치경제적·지리적 조건에 처한 국가를 살펴봄으로써 현실과 괴리되지 않는 설명력을 얻고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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