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는 이제 그만!
“나는 42세에 사표를 던지고 사장이 되기로 했다!”
이 책은 42세에 18년이나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첫 회사를 차린 저자의 이야기이다.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둔 이유와, 퇴사 후에 창업 아이템을 찾으면서 겪은 다양한 고민과 사건들, 그것들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회사 생활을 하며 엄청난 돈을 벌고 싶었던 것도, 빛나는 명예를 원했던 것도 아니었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며 내가 만족할 만한 인생을 보내고 싶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열심히 일해서 매일매일 필요한 돈을 받고, 평가해 주는 사람은 고객뿐인 심플한 생활. 바쁘고 가난할지 모르지만 나답게 웃으며 지낼 수 있는 장소, 그런 곳을 만들고 싶었다. 회사나 다른 누군가가 제공해 주지 않는다면 나 스스로 만들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저자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이 더 늦기 전에 창업하여 자신의 길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당신, 창업하고 싶은가?
평범한 월급쟁이라면 잘 다니는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자신에게 창업하여 스스로 보금자리를 만들 만한 자질이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 보아야 한다. 그런 자질이 없는 줄 모르고 무작정 회사를 그만두었다가 결국 아무것도 얻지 못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 책에는 벤처캐피털에서 투자를 받아 주식을 공개하는 방법 같은 건 없다. 그러므로 대단한 업적으로 세상을 바꾸고픈 사람, 거금을 벌고 싶은 사람은 다른 창업 관련 책을 읽는 것이 낫다. 하지만 자신이 믿고 있고 잘하는 방법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여 자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지낼 만한 삶을 만들고 싶다면, 고객이나 종업원?거래처?지역사회를 소중히 여기고 사업 확대보다 장사의 질을 중시하며 더딘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그리고 거기에 자신의 인생이나 삶의 모습을 투영하고 싶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