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곤과 그의 용 서피어러의 모험을 다룬 팬터지 대작 「유산」 시리즈의 제3권으로,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1,500만 부가 팔린 『에라곤』과 『엘디스트』의 다음 편이다. 작가 파올리니가 열 다섯살에 쓰기 시작한 이 시리즈는 작가의 성장과 함께 그 문학적 역량이 더해져, 작품의 진화를 엿보게 해 준다. 또한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관계가 더욱 자연스럽게 전개되어 읽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바든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제국에 대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요정들 역시 그들의 나라를 떠나 제국을 공격한다. 왕의 죽음으로 혼란에 빠진 난쟁이들은 새로운 왕을 선출하고, 부족 간의 의견을 통합하여 그들 역시 제국에 대한 공격에 동참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에라곤은 자신이 저지른 지난 잘못들을 바로잡고, 자신의 뿌리를 찾는다. 또한 형 머태그에게 빼앗겼던 검 자록을 대신할 자신만의 검을 가지게 됨으로써 완전한 드래곤 라이더가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