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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을 걷다
글쓴이
강제윤 저
출판사
홍익출판사
출판일
2009년 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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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제윤

시인, 사단법인 섬연구소 소장, 섬바다음식학교 총장

‘사단법인 섬연구소’를 설립해 섬 주민 기본권 신장과 섬의 가치를 지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섬 주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여객선 공영제’를 정부의 국정 과제로 만들었으며, 국가 섬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섬진흥원’ 설립을 이끌었고, 국경의 섬들을 돕기 위한 「울릉도 · 흑산도 등 국토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에 기여했다. 국민권익위원 회의 조정안을 이끌어내 거제시가 강제 이주시키려던 지심도 주민들의 영구 거주 권리를 보장받게 했으며, 소멸 위기에 처한 여서도 300년 돌담을 지켜냈다. 또 잘못된 간척으 로 썩어가는 천연기념물 백령도 사곶 해변에 대한 국가유산청의 역학조사를 이끌어냈다. 울릉도 전천후 여객선, 여수 추도와 통영 수우도 여객선 취항 등에 힘을 보탰으며 사단법인 섬연구소의 대한민국 섬 둘레길 프로젝트 ‘백섬백길’ 홈페이지 구축을 총괄했다. 한국섬진흥원 설립위원 및 이사, 문화체육관광부 섬관광위원,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 ‘전라남도 가고 싶은 섬’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날마다 섬 밥상』, 『당신에게, 섬』, 『섬 택리지』, 『섬을 걷다』, 『바다의 황금시대, 파시』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섬나라 한국전』, 『당신에게 섬 전』 등 다수의 사진전을 개최한 섬 전문 사진가이기도 하다.

‘페이스북’ 개인 계정 https://www.facebook.com/jeyoon.kang.7
‘백섬백길’ 홈페이지 https://100seom.com/

책 소개

분야에세이
대한민국 섬들에 관한 가장 내밀한 여행기
바람과 바다와 섬, 그리고 사람 사는 풋풋한 이야기


사람이 살고 있는 모든 섬을 제 발로 디뎌보려는 사람. 모든 것을 내려 놓고 3년 동안 100여 개의 섬을 걸은 한 시인의 기록이다. 거제, 통영, 완도, 옹진, 신안, 군산, 제주, 강화, 여수, 대천의 섬들까지. 시인은 한 올 한 올 머리카락을 넘기듯이 꼼꼼하게 섬들을 찾아가고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고 기록을 했다. 또, 그곳에 뿌리박고 사는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살아온 이야기를 들었다. 자연의 풍광만을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함께 숨 쉬고 사람 냄새를 맡은 것이다.

시인은 섬을 떠도는 나그네 길에서 삶의 스승들을 만났다. 잠수를 해서 잡아온 성게를 까던 팔순의 가파도 해녀, 자식들을 위해 학꽁치를 손질하던 거문도 할머니, 갯벌에서 망둥이를 잡던 비금도 할아버지까지 섬에 뿌리박고 사는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생애의 스승이었고 나침반이었다. 세계 어느 길에서도 이 나라 섬에서 만난 사람들보다 더 훌륭한 스승을 만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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