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탁 톡톡 음매~ 젖소가 편지를 쓴대요』로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도린 크로닌과 베시 루윈이 그려낸 천하무적 오리의 대통령 도전기!
쓰레기 치우기, 잔디 깎기, 커피콩 갈기 같은 허드렛일로 되풀이 되는 농장의 하루. 평범하기 짝이 없는 오리는 농장 일이 힘들기만 하고 재미가 없었어요. 그래서 오리는 농장의 주인인 브라운 아저씨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어요. 농장의 책임자가 되면 힘든 일을 안 해도 될 테니까요. 동물들이 참여한 농장 선거에서 오리는 당당하게 브라운 아저씨를 제치고 농장 책임자가 되었어요. 하지만 오리는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시장, 더 나아가 대통령에까지 도전합니다.
오리가 대통령이 되다니! 노란 부리에 물갈퀴를 가진 발로 뒤뚱뒤뚱 걷는 오리일뿐이지만, 좀더 나은 생활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용기와 도전 정신은 사람 못지않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리, 대통령이 되다!』는 오리처럼 깨끗하고 투명한 정치가가 나라를 이끌어 주기를 바라는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유쾌한 그림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