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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로의 게임
글쓴이
라위 하지 저
출판사
마음산책
출판일
2009년 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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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위 하지

1964년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레바논과 키프로스에서 자랐다. 성장기에 9년 동안 레바논 내전을 겪었다. 1982년 뉴욕으로 이주하여 뉴욕 사진 전문대학New York Institute of Photography에서 공부하였다. 1991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 정착하였고, 도슨 대학Dawson College과 콘코디아 대학Concordia University에서 사진을 전공하였다. 사진작가로 출발한 그는 국제적인 화랑과 미술관에 작품을 전시하는 한편, 캐나다의 여러 잡지에 기사와 단편소설을 기고하였다.

2006년에 데뷔작 『드 니로의 게임』을 출간하였고, 이 소설로 「임팩 더블린 문학상International IMPAC Dublin Literary Award」과 퀘벡 작가연맹의 문학상인 「휴 맥레넌 소설 대상Hugh MacLennan Prize for Fiction」 「맥오슬런 최고 저작상McAuslan First Book Prize」을 수상하였다. 이어 2008년에 두 번째 장편소설 『바퀴벌레Cockroach』를 펴냈다. 그는 이 소설로도 다시 한 번 「휴 맥레넌 소설 대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드 니로의 게임』은 20개국 이상에 판권이 팔렸고, 영화화될 예정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졌고 나는 조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 강렬한 문장을 시작으로 총알을 난사하듯 빠르게 전개되는 『드 니로의 게임』은, 작가가 성장기에 9년간 겪은 레바논 내전을 배경으로 한다. 소설의 주요 인물들은 모두 전쟁의 직접적인 피해자다. 전쟁은 삶의 터전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미래까지 통째로 집어삼킨다. 그들은 전쟁터에 있어본 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거칠고 뜨거운 생의 몸부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 바쌈과 조지는 전쟁이 망가뜨린 레바논의 베이루트에서 함께 자라난다. 그들의 집은 전쟁에 부서졌고, 삶의 진실도 행복도 사랑도 ‘1만 개의 폭탄’이 떨어질 정도로 일상화된 폭격에 박살이 났다. 둘은 폭력으로 물든 세계에서 차츰 나이를 먹어간다. 이제 그들이 할 수 있는 선택은 둘 중 하나다. 황폐화되고, 타락한 출생지에 남느냐, 아니면 영원히 떠나느냐.

전혀 다른 두 방향으로 내닫던 바쌈과 조지는 결국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전쟁이 그들을 서로 배반하고 복수하게 만든 것이다. 헤어날 수 없는 전쟁 때문에 권력이 있는 자와 없는 자, 민족주의자와 무국적주의자, 퇴폐주의자와 허무주의자로 버성기던 두 사람은 여러 번 부딪치다 급기야 정면으로 충돌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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