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들의 순박함과 동심이 가득한 이야기를 만나봅니다. 시골의 따뜻하고 조용한 풍경을 배경으로 두리뭉실한 개 뭉실이와 대성이 또 그의 친구들이 무슨 일을 벌이는 걸까요?
대성이네 집으로 오게 된 뭉실이는 사람을 피해다닙니다. 대성이는 뭉실이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동생이 생긴 기분으로 정을 쏟게 됩니다. 하지만 뭉실이에게 큰일이 닥치지요. 방학이 되어 집에 오는 대성이 형이 몸보신으로 뭉실이를 먹게 될 상황이 되었으니까요. 피할 방법은 뭉실이가 새끼를 갖는 것이었어요. 그 때부터 대성이와 친구들은 '뭉실이 배불리기' 작전을 새웁니다. 너무 귀여운 작전이지요? 하지만 뭉실이는 갑자기 사라져 버리고, 대성이는 차라리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배불리기 작전은 이대로 묻혀버리게 되는 것일까요?
혼자서 읽으면서 푹 빠져버릴 재미있는 내용의 동화입니다. 자유분방한 삽화와 큰 글씨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흥미를 가져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