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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 브루크너 3
글쓴이
현동혁 저
출판사
예솔
출판일
2016년 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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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동혁

지휘자 현동혁은 챔프맨(Chapman) 대학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음악 학사(B.M) 학위를 받았고,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음악대학원에서 합창 지휘와 오케스트라 지휘를 수학한 후,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alifornia State University, Los Angeles) 대학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전공으로 음악 석사(M.A) 학위를 취득했다. 재학 시절 음악협회 음악가상(Music Association Scholarship), 오케스트라 지휘자상(Orchestra Conducting Award)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또한 지휘자 여름학교(Conductors Institute), 지휘 워크숍(Conductor Workshop), 그리고 버르토크 페스티벌(Bartok Festival) 등에 참가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들과 공부하고 지휘했다. 골든 스테이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그리고 세계적인 악단인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전임 지휘자를 역임했으며, 러시아, 미국, 유럽, 중국, 등의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정기적으로 지휘했다. 모스크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캠브리아 레코드(Cambria Records)사에서 녹음한 음반들은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고 있다. 지휘 외에도 번역과 저술 활동을 시작하여,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이며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합창 주임 교수인 도날드 누엔(Donald Neuen)의 『코랄 컨셉』을 번역하였으며, 오케스트라 지휘자를 위한 『오케스트라 지휘』를 저술하여 출판하였다. 그의 저서 『오케스트라 지휘』는 2012년 문화 체육 관광부의 우수 학술 도서로 선정되었다. 현재는 세계 여러 오케스트라에 초청되어 많은 호평을 받고 활동하고 있는 중이다.

책 소개

분야예술
안톤 브루크너 Ⅲ
- 빈의 두 번째 10년과 두 번째 창조의 시기(1878~1887)


“브루크너의 음악은 죽음이 인생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허무함 속에서,
저 멀리 우주에서 들려오는 신의 메시지이다.”

19세기 후기 독일 낭만주의의 계보를 잇는 작곡가이자, 관현악곡에 뛰어난 작곡가로 잘 알려진 브루크너의 삶과 음악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안톤 브루크너』 세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으로 그의 훌륭한 아홉 편의 교향곡 이외에는 그에 대해 알려진 사실이 별로 없다. 늦은 나이에 작곡가로서 작품을 선보이기 시작하였고, 말년에 이르러서 동시대인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사후에야 비로소 찬란한 업적을 제대로 인정받게 된 브루크너의 인생은, 그 자체만으로 살펴볼 만한 충분한 가치와 재미를 제공한다.

브루크너의 작품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접한 사람들에게조차 그 매력에 빠져들게 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이다. 작품이 작곡된 당대에도 그랬으며 현대에도 그렇다. 그러나 그의 음악 속에서 서서히 변화해나가는 역동적인 에너지의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클라이맥스에 이르러 어마어마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브루크너의 음악에는 위안이 있고, 정신적으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브루크너의 음악이 지닌 영적 황홀경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자양분이며, 이 책은 효과적으로 그 길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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