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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추파춥스 키드
글쓴이
최옥정 저
출판사
문학의문학
출판일
2009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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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옥정

1964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나 건국대 영문과 학사, 연세대 국제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학교 졸업 후 잘나가던 은행원, 영어교사를 하다가 소설가의 꿈을 이루기 위해 삼십 대 중반부터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2001년 [한국소설]에 단편소설 「기억의 집」으로 등단했다. 등단 후에는 번역과 어린이 책 집필로 생활했다. 소설집으로 『늙은 여자를 만났다』, 『식물의 내부』, 『스물다섯 개의 포옹』, 장편소설로 『매창』, 『안녕, 추파춥스 키드』, 『위험중독자들』, 포토에세이집으로 『On the road』, 에세이집으로 『삶의 마지막 순간에 보이는 것들』, 소설창작매뉴얼로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소설창작수업』, 번역서로 『위대한 개츠비』 등이 있다. 글쓰기를 시작하는 이들을 돕다가 2018년 9월 세상을 떠났다. 『식물의 내부』로 허균문학상, 『위험중독자들』로 구상문학상, 젊은작가상을 수상을 수상했으며, 한문 고전읽기 모임인 이문학회에서 9년여 동안 수학했다.

그리고 작가는 “소설과 인생은 등을 맞댄 한 몸이라는 생각으로 인간의 삶을 관찰하고 거기서 창작의 모티브를 찾고자했다. 인간은 엄청난 일 앞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작은 돌부리에도 넘어져 일어나지 못하는 존재다. '소설은 진짜여야 한다.'얼핏 터무니없는 것 같은 이 말을 바라보며 소설을 써왔다. 소설은 픽션이지만 한 줄도 삶과 동떨어진 가짜여서는 안 된다는 다짐이다. 내가 발견한 '인물'은 끝까지 나의 분신이라 여기며 책임을 지는 게 작가의 일이라 믿는다”고 한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삶의 예기치 못한 고통들에 대해 백신 같은 역할을 해주는 연애 소설

이별의 상처를 통해 이루어내는 성장에 관한 이야기로, 감각적이고 정교한 문체로 촘촘하게 묘사된 연애 이야기는 우리에게 피할 수 없이 다가오는 만남과 고통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작가는 두근거리는 기대와 함께 찾아올 연애를 상상하게 하고 권유하며,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독자들은 기쁨과 함께 찾아올 숨 막히는 고통들과 만나게 되고 마침내 그 고통의 극복을 통해 보다 시원하게 트인 눈빛으로 세상을 볼 수 있게 된다.

연애의 시작을 피할 수도 없고 그 동반되는 고통들을 피할 수도 없지만 이 모든 상처들이 아물며 하나하나 우리 생애를 이루는 의미의 그물눈들이 된다고 미리 알려주어 겪게 될 어렵고 무거운 일들 앞에 가슴을 펴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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