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다고? 진짜 힘들었다면 죽었을 것이다
다치고 넘어져도, 나는 링 위에 다시 나를 세운다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특집]이 다시 한 번 화제가 되었다. 웬만한 남군들보다 월등한 실력을 뽐내는 여자 연예인들의 기량이 눈부셨기 때문이다. 지난 9월 26일 국방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여군 인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오랫동안 남자들의 영역이었던 군에서 점차 여군의 비율을 늘리는 것은 그만큼 여군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 나는 더 행복하다』는 11년 차 여군 장교, 육군항공 조종사이자 두 아이의 엄마인 배서희 작가의 자전적 에세이다. 도전과 꿈이라는 말이 어렵게만 들리는 요즘 시대에 저자는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해 왔다. 물론 항상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은 것은 아니다. 많이 도전하면 할수록 그만큼 실패도 많았다. 그러나 저자는 한 번 도전해서 한 번 성공하는 것보다는 10번 도전해서 7번 실패하고 3번 성공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 현재 서른다섯 살인 저자의 삶은 여전히 눈부신 현재진행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