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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슬렁어슬렁 여행 드로잉
글쓴이
이미영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16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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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미영

아티스트 어슬렁. 오픈소스·자유문화·공유경제·지식생태를 지지하며, 여러 가지 민주적인 창작과 소통 도구를 활용하는 독립활동가이자 생활예술가이다. 미대 출신 아니지만 그림 그려 책을 출판했고, 음대 출신 아니지만 작곡과 밴드활동을 하고, 무용과 출신 아니면서 성미산 마을 주민들에게 춤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예술가들만 인정하는 어려운 예술이 아니라 대중이 쉽게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생활밀착형 예술’을 추구하며 살고 있다. 열린 공동체의 힘을 믿으며 최근에는 연극과 미디어아트에도 발을 담그고 있다. 전자책으로 무료 공개한 『어슬렁의 여행드로잉』 아트북을 자체 제작과 자비 출판 그리고 유통까지 직접 하면서 종합 생활예술가의 길을 시작했다. 공동저서로는『스물아홉, 서툴지만 괜찮은』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하나하나, 오래 보고 오래 기억하다
그림으로 남기는 여행의 기록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이 금방 사라져 버리는 것은 누구에게나 아쉬운 일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진을 찍는다. 어디를 가든 휴대폰 버튼 하나로 쉽게 그 장소를 저장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고 나면 그곳에서 찍은 사진을 다시 보기도 쉽지 않다. 게다가 쉽게 찍은 만큼 쉽게 잊힌다. 한번 보고 끝나버리는 여행, 풍경을 수집하듯 사진만 찍고 끝나는 여행이 아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럴 땐 사진을 찍는 대신 그림을 그려보면 어떨까? 내 손으로 그려본 풍경은 기억에 오래 남는다.

그림은 전공자들이나 그리는 거라고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어슬렁어슬렁 여행 드로잉』의 저자는 공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는 사회학을 전공한, 그야말로 미술과는 연이 없는 길을 걸어왔다. 그러다 소비하는 삶이 아닌 창조하는 삶을 지향하게 되었고 ‘사람은 모두 예술가’라는 말에 호기심이 생겨 그림을 그려보고자 마음먹었다. 그렇게 맨땅에서 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초보자가 드로잉과 친해지기 위한 방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저자의 경험 어린 글을 따라 가다 보면 사진 찍기나 글쓰기와 다른 또 다른 여행 기록 방법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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