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작고 하찮은 기적을 ‘풀꽃 기적’이라고 부릅니다. 풀꽃 잎사귀이지만 아름다움과 당당함은 기적이며 고 작은 꽃 속에 있는 암술과 수술, 그 우주가 기적이기 때문이지요. 이 책은 풀꽃 같은 작은 기적 이야기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기적은 대단하고 멀기만 한 것이 아니라 우리 가까이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우리가 그 수많은 기적들을 기적인지 잘 모르고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내가 지금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사소한 모든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손꼽아 기다리는 기적인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기적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면서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지 깨닫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