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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건축
글쓴이
양진석 저
출판사
디자인하우스
출판일
201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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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양진석

양진석은 30년 넘게 도시와 건축 현장에서 활동해 왔다. 건축가로, 마스터플래너로, 콘텐츠 디렉터로, 그리고 교육자로 일해왔다. 그는 건물을 설계하는 사람이라기보다 도시의 ‘작동원리’를 설계해 온 건축가에 가깝다. 일본 교토대학 건축학과 대학원에서 건축설계와 건축론(철학)을 공부했다. 그 시절 루이스 칸과 르 코르뷔지에의 사유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형태보다 원칙을 먼저 묻고, 디자인보다 작동 방식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는 그때 형성되었다. 이후 안양대학교에서 도시계획으로 공학박사를 받았고, 정림건축을 거쳐 독립했다. 올해로 독립 30년을 맞는다. 현재는 와이그룹(Y GROUP)의 창업자이자 대표건축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간이 완성되는 순간은 건물이 지어질 때가 아니라 사람들이 그 공간을 사용하기 시작할 때라고 믿는다. 설해원과 유원재에서는 불리한 입지를 목적지가 되는 구조로 전환했고, KT&G 수원부지 복합개발 MP, 용평리조트 더 포레스트 레지던스, 알펜시아 에스테이트, 그랑서울, 디사모빌리사옥, JS 코퍼레이션사옥, 넵스사옥 등 오피스·주거·상업·리조트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공간이 브랜드가 되고, 생활권이 되는 과정을 직접 설계해 왔다. 최근에는 하와이, 베트남, 필리핀, 일본 등 해외 프로젝트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한국건축가협회 정회원이며, 한양대학교와 일본 리츠메이칸대학 등에서 강의했고, 현재는 서경대학교 도시공학과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15년 넘게 리더들을 위한 건축·도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과 공공·민간 영역에서 도시와 건축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강연하고 있다. 그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리더들과 함께 세계 주요 도시를 직접 걷는다. 그리고 늘 같은 질문을 던진다. 왜 어떤 장소는 시간이 지나도 살아남는가. 왜 어떤 도시는 사람을 다시 돌아오게 만드는가. 그 질문의 축적이 이 책이 되었다.
전작으로는《양진석의 유럽 건축사 수업》,《교양 건축》등 다섯 권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삶을 담는 그릇, 건축을 다시 읽어야 하는 이유

‘Architecture’에서 ‘Archi’는 ‘원리’를 의미한다. 건축이 무엇이기에 어원에 ‘사물의 근본이 되는 이치’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일까. 건축은 물리적인 구조물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건축은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이고, 우리를 둘러싼 환경이며, 사고의 대상이자, 사유의 근거고, 삶의 현장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을 이해한다는 것은 인간을, 인간의 삶을, 인간의 생각을, 인간이 만들어 내는 조직과 문화를, 인간이 삶을 향유하는 터전을 이해한다는 것이다.

‘러브하우스’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인 건축가 양진석은 늘 건축으로 대중들과 소통하는 일에 힘써 왔다. 방송으로, 책으로, 다양한 강연으로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가 끊임없이 강조해 온 것이 바로 ‘건축’이라는 창으로 세상을 보는 방법이다. ‘건축을 보는 눈을 열어 주는 친절한 건축 안내자’를 자처하는 그는 『교양 건축』에서도 이 점을 강조한다. 이 책은 우리의 ‘현실’이자 우리의 ‘삶’ 그 자체인 ‘건축’을 제대로 다시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건축’이라는 새로운 사고의 틀을 갖게 하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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