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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간 플라스틱
글쓴이
홍선욱,심원준 공저
출판사
지성사
출판일
2008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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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요란한 박수소리와 함께 풍선 꾸러미를 날려 보낸다. 하늘에서 터져 산산조각이 난 풍선 조각은 바다 위로 떨어지고, 먹이를 찾아 부지런히 자맥질을 하던 바닷새는 맛있는 먹이인 줄 알고 풍선 조각을 냉큼 쪼아 먹는다. 고무풍선의 조각은 배설이 쉽지 않아 고스란히 바닷새의 위장에 자리를 잡게 된다. 그렇게 한 조각 두 조각 쌓이다 보면 바닷새는 늘 포만감을 느끼기 때문에 더 이상 먹이를 찾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

저자는 바다쓰레기의 생성을 막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대책은, 강력한 정책이나 기술의 적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사람들의 아주 작은 의식 변화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바다의 맥박: 조석 이야기』에서는 전문적인 지식이나 연구 결과보다는 쓰레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경로와 피해, 바다쓰레기의 또 다른 면모와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과 실천방법을 담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바다 이야기 같지만 생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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