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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적인가 동지인가
글쓴이
이이화 저
출판사
김영사
출판일
2009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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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이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학자이자 고전연구가 및 한문학자이다. 1937년에 한학자이자 『주역』의 대가인 야산也山 이달李達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45년부터 아버지를 따라 대둔산에 들어가 한문 공부를 했으며, 열여섯 살 되던 해부터 부산·여수·광주 등지에서 고학하면서 학교를 다녔다. 그후 서울에서 문학에 관심을 갖고 대학을 다녔으나 중퇴하고 한국학 및 한국사 탐구에 열중했다.

민족사·민중사·생활사 중심의 한국사 기술에 열정을 쏟았으며, 오늘의 관점에서 역사 인물을 재평가하는 작업 등을 통해 역사를 대중화하는 일에도 힘써왔다. 민족문화추진회(현 한국고전번역원)와 서울대 규장각 등에서 한국 고전을 번역하고 편찬하는 일을 했고, 역사문제연구소 소장, 계간 〈역사비평〉 편집인, 서원대 석좌교수를 역임했다.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이사장을 지냈으며, 원광대에서 명예문학박사학위를 받았다. 2020년 타계. 국민훈장 무궁화장 수훈. 후광학술상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허균의 생각』 『위대한 봄을 만났다』 『이이화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의 파벌』 『조선후기 정치사상과 사회변동』 『한국사 이야기』(전22권) 『역사 속의 한국불교』 『인물로 읽는 한국사』(전10권) 『전봉준, 혁명의 기록』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세상을 나눌 것인가 맞들 것인가!”
한국사의 명장면을 연출한 영원한 라이벌과 동반자!


인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의 아홉 번째 권으로, 역사인물들이 서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간은 살아가면서 때로는 뜻을 같이하여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기도 하고, 현실관을 달리하면서 죽음으로 몰아가는 대결을 벌이기도 하며, 끓어오르는 질투와 시샘을 이겨내지 못해 상대를 중상모략하고, 꿋꿋한 신념으로 뭉쳐 목숨을 바쳐가면서 동지적 관계를 유지하기도 한다. 이 책은 70여 명의 인물들을 각기 두 인물씩 대비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이들 역시 라이벌과 동반자로 다양한 관계를 맺으며 역사를 움직인 인물들이다.

한 개인의 전기만으로는 역사인물에 접근하는 데 미흡함이 남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때로는 한 인물의 활동영역 안에서 등장하는 맞수나, 주변 인물과 어떤 관계를 맺었는지를 대비해 추적해 보는 것이 흥미 있을 것이고, 진실을 캐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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