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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애 작품집
글쓴이
백신애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08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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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신애

어릴 때 한문을 수학한 후 경북사범학교를 졸업하고 2년 동안 보통학교 교원을 지내다가 잡지사 기자로 전직했다. 1926년 조선여성동우회와 경성여자청년동맹 등에 가담해 비밀리에 여성운동을 한 것이 탄로 나 교사직에서 물러나자 서울로 올라가 본격적으로 여성운동에 뛰어들었다. 1929년 응모한 단편소설 〈나의 어머니〉가 《조선일보》에 당선되며 신춘문예 첫 여성작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후 고향을 떠나 살길을 찾아 시베리아를 떠도는 조선인의 수난을 그린 〈꺼래이〉(1933)를 발표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1938년 만성 위장병으로 고생하다가 32세 때인 1939년 생을 마감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작품이 처음 발표된 대로 현대에 살려내겠다는 기획 의도를 지닌 「지식을만드는지식 고전선집」 중 한 권으로 백신애의 작품들을 싣고 있다. 기획 의도에 맞게 초판본을 그대로 싣고자 하였으나, 초판본을 구하지 못한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하였다.

백신애는 궁핍한 하층민의 삶과 당대 사회의 부조리를 여성적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그녀는 소설을 통해 근대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폭로하고 가부장제 봉건사회의 억압 구조와 폐해를 신랄하게 비판한다. 이 작품은 일제 강점기 조선의 현실을 여성적 시각에서 형상화한 뛰어난 현실주의 소설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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