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고한 근거를 통해서 우리에게 희망이 있음을, 헛된 거짓 희망이 아니라 참된 진짜 희망이 있음을 알려주는 책. 마하트마 간디, 마틴 루터 킹, 밥 딜런, 에리히 프롬 등을 비롯한 이 책에 소개된 선각자들은 모두 생명의 존엄성을 중시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생태학적으로, 또는 영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지침을 제공한다. 그러나 그 지침은 보다 기초적인 근거를 요청하는데,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의 변화다.
1960년에 창간된 영국 녹색운동 잡지 「리서전스Resurgence」는 20세기 선각자들의 작은 목소리를 세상에 알리고 상기시키는 데 힘썼다. 그리하여 상호성과 호혜주의와 연대의 세계가 가능하다는 점을, 그리고 지속 가능성과 영성과 검소함의 세계가 소비주의와 물질주의와 군사주의의 세계보다 더 즐겁다는 점을 줄기차게 옹호해왔다. 이 책은 그간 「리서전스」가 부활시킨 선각자들 가운데 100명을 엄선한 결과물이며, 그들은 창의성과 상상력과 인간복리가 사회적 · 정치적 · 경제적 활동들의 기반이 되는 전체론적 세계관을 창조하고 기획하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