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왜란과 정유왜란에 관한 국보적 사료『징비록』
생생한 역사적 기록과 탁월한 식견, 유창한 문장이 돋보이는 작품!
『징비록』은 유성룡이 임진왜란과 정유왜란 등의 역사적 상황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징비(懲毖)란 '미리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의미로, 이 책에는 당시 국가의 중요 직책(체찰사·명장 접대책임·도체찰사·우의정 등)을 맡아 난국을 처리해야 했던 저자의 상황과 정책의도가 반영됐다. 특히, 『징비록』은 우리 겨레가 외적의 침해를 물리친 국난 극복의 생생한 사실(史實)일 뿐 아니라 당시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문물 제도를 연구할 수 있는 귀중한 문헌으로써의 가치를 지닌다.
또한 임진왜란 이전의 대일 외교 관계 및 임진왜란의 원인과 전황을 상세하게 기록하여 임진왜란의 중요한 사료와 연구 자료로 평가 받는다. 금번 발간 된 『징비록』은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72개의 소제목을 달고, 독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쉽고, 간략히 번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