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이는 용돈을 올려달라는 간절한 마음을 엄마에게 전하기 위해 포스터를 만들기로 합니다. 그러자 찬이 머릿속에서 “그렇다면 나한테 맡겨!”라며 ‘그림 친구’와 ‘말 친구’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림 친구와 말 친구는 어떻게 하면 찬이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지 서로 의논해가며 포스터를 한 장 한 장 완성해 갑니다. 결국 어떤 포스터가 만들어질까요?
주인공 찬이가 포스터 16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자기 표현의 기술과 창조력을 길러주는 그림책입니다. 실제 초등학교 6학년 어린이들의 포스터를 바탕으로 일본의 광고전문가 2명이 재치와 유머를 더해 만들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그림과 포스터로만 이루어진 독특한 구성이 눈길을 끄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