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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극
글쓴이
장 폴 사르트르 저
출판사
영남대학교출판부(知YU智)
출판일
2008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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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 폴 사르트르

1905∼1980. 파리 출생으로 두 살 때 아버지를 잃고 외조부 슬하에서 자랐다. 메를로 퐁티, 무니에, 아롱 등과 함께 파리의 명문 에콜 노르말 슈페리어에 다녔으며, 특히 젊어서 극적인 생애를 마친 폴 니장과의 교우는 그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평생의 연인 시몬 드 보부아르와도 그 시절에 만났다. 전형적인 수재 코스를 밟아 졸업하고, 병역을 마친 그는 항구 도시 루아브르에서 고등학교 철학 교사로 일하다가 1933년 베를린으로 1년 간 유학, 후설과 하이데거를 연구하였다.

사르트르는 1938년에『구토』를 출간하여 세상의 주목을 끌며 신진 작가로서의 기반을 확보하였고, 수많은 독창적인 문예평론을 발표하였다.『존재와 무』『실존주의는 휴머니즘이다』『변증법적 이성비판』등을 발표하고『레탕모데른』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2차 대전 전후 시대의 사조를 대표하는 위대한 사상가로 평가받았다.

그는 많은 희곡을 발표하여 호평받기도 했는데, 『파리떼』『출구 없음』『더럽혀진 손』『악마와 신』『알토나의 유페자들』 등은 그 사상의 근원적인 문제성을 내포하는 동시에 그때마다 작가의 사상을 현상화한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1964년, 『말』로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나 수상을 거부한 일화로 유명하다. 1980년 4월 15일 작고할때까지 끊임없이 작품들을 발표하였다.

책 소개

분야대중문화(통합)
실천하는 지식인 장 폴 사르트르가 자신의 연극에 대한 개념과 관점들을 서술하고 있는 책으로 연극의 측면에서 사르트르를 연구한 역자가 번역하였다. 이 책을 통하여 20세기 초의 초현실주의 연극 및 전통극과 1960년대의 신연극(新演劇 ; 부조리 연극) 사이에 위치하는 과도기적 시기로서의 프랑스 연극세계를 고찰할 수 있으며,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와 그의 상징이 되어버린 참여문학 등에 대한 개념들이 연극이란 장르를 통해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주체적 인간으로서의 삶을 강조하고 있는 사르트르의 세계관과 인간관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

사르트르가 연극에 대해 갖고 있는 일반적인 개념들이 15편의 글을 통해 상세히 설명되고 있는 이 책은 사르트르의 극작품과 회견과 대담 등의 원문을 싣고 있으며 이을 통해 작품의 배경이나 작가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할 수 있다. 지식인으로만 비춰진 사르트르의 연극미학과 희곡들을 고찰함으로써 그의 실존주의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고, 작가로서, 지식인으로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인간으로서 시대와 함께 열심히 살았던 프랑스 지성인의 진솔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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