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부시 대통령의 자질과 성격에서 비롯된 정치적 과오와 잦은 말실수가 언론에 의해 어떻게 과장되고 왜곡되었는지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는 책이다. 언론에 의해 걸러진 부시의 모습이 국민을 기만하고 그로 인해 부시 정권이 스스로 위기를 맞고 있음을 풍부한 자료를 인용하여 소개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정치적 위기가 비단 대통령 개인의 문제로부터 비롯되기보다는 그의 지지자들과 실무진을 포함한 정치가들의 편견, 그리고 언론의 부화뇌동과 왜곡보도가 맞물려 빚어지고 있음을 비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