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타고르의 고향으로 널리 알려진 벵골지역의 소설. 20세기 초반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이 작품은 당시 벵골 지역의 풍습과 자연 환경, 그곳 사람들이 살아가는 소박한 모습을 소설 속의 두 주인공 두르가와 아푸(둘은 남매이다)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때 묻지 않은 놀이, 자연과 벗한 모습, 축제를 기다리는 설렘, 저 '먼 세계'에 대한 몽상, 가난과 숙명....... 슬픔도 아름다울 수 있음을 느낀다. 벵골문학의 고전인 이 책이 여러분의 가슴을 보듬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