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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요리책
글쓴이
엘르 뉴마크 저
출판사
레드박스
출판일
2009년 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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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엘르 뉴마크

극장에서 팝콘 파는 점원, 쇼핑센터 점원, 식료품점 계산원, 베이비시터, 보석가게 점원, 이혼녀, 싱글맘, 프리랜스 카피라이터, 광고 일러스트레이터. 예순 살이라는 나이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외모와 열정을 지닌 작가, 엘르 뉴마크의 전 직업들이다. 시카고에서 태어나 네 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갔으며 재혼 후 7년간 독일에서 살았던 그녀는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여행한 경험이 내공으로 쌓여 작가가 되었다.

여행 때마다 언제나 모든 것을 스케치하고 메모하는 습관을 들였던 그녀는 평생 작가가 되겠다는 열망을 품고 살았고 결국 예순이라는 나이에 그 꿈을 이루었다. 이탈리아인 요리사인 아버지에게 크게 영향받아 쓴 작품 『비밀의 요리책』은 2007년 작가가 자비로 출간했다가 화제가 되어 전 세계 16개국 이상 수출되었고 2009년 초 사이먼 앤드 슈스터Simon & Schuster에서 재출간되면서 다시 한 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연금술, 불멸의 약, 사랑의 물약 등 전설적인 요리법에 대한 미스터리가 담긴 『비밀의 요리책』은 아름다운 문체와 팽팽한 추리 요소, 지적인 분위기로 역사추리 독자들과 평단의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요리책 속에 숨겨진 위험한 진실
15세기, 베네치아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팩션 서사!


15세기 중세, 베네치아. 총독의 전속 주방장 페레로의 밑에서 요리사가 되어가던 루치아노는 어느 날 '비밀의 요리책'에 대한 소문을 듣는다. 연금술, 불멸의 약, 사랑의 물약 등등 온갖 진기한 레시피가 들어 있다는 책에 대한 소문은 이미 베네치아 곳곳에 파다하게 퍼져 있었다. 하지만 사실 이 책은 예수를 신이 아닌 인간으로 보며, 교회를 부정하는 엄청난 진실을 요리에 암호화하여 기록한 책이었던 것. 총독은 이 책을 찾아 나서고, 페레로와 루치아노는 위험에 처하는데...

작가는 초콜릿처럼 감미롭게 영혼을 녹이는 문체 속에 긴박감 넘치는 역사적 사건들을 배치하여 ‘매혹적인 팩션’이란 새로운 형식을 창조해냈다. 베네치아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15세기 전설적인 요리에 대한 이야깃거리들은 독자들의 혼을 쏙 빼놓을 만큼 매력적이다.

석류, 무화과, 토마토, 치즈와 만두, 달걀과 닭고기, 송아지 고기 그리고 사자 고기, 각종 향신료까지 재료가 갖고 있는 역사와 그것에 따른 메타포를 읽는 재미는 그야말로 이 소설이 갖고 있는 가장 압도적 매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15세기에 루머처럼 떠돌던 연금술과 불멸의 약, 사랑의 물약에 관한 이야기는 독자의 애간장을 녹이며 스릴 있는 장면들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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