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과 금발 그리고 립스틱
문화사로 들여다본 유혹의 백과사전
이브 이후, 여자는 어떻게 남자를 유혹해 왔는가에 대한 진지하면서도 발칙한 연구서. 여자의 유혹은 본능이며, 여자라면 누구나 남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고 주장하는 저자는 지역과 시간을 불문하고 꾸준히 진화되어 온 유혹의 현장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몸에 착 붙는 티셔츠, 스키니 진, 푹 파인 네크라인, 늘씬한 다리를 드러낸 스커트. 여자들은 각종 유혹의 도구를 이용하여 남자의 숨을 멎게 만든다. 이런 여자들의 전략에 남자는 언제나 어김없이 넘어왔다. 이 흥미로운 게임은 아담과 이브 이래 인류 역사와 함께 계속되어 왔으며 꾸준히 진화되어 왔다. 문화인류학자인 저자는 다양한 사례와 이미지를 곁들여 여자들이 어떤 방법으로 상대를 유혹하였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