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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횡무진 동양사
글쓴이
남경태 저
출판사
그린비
출판일
2013년 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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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남경태

대표적인 인문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이다. 그는 학문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듦으로써 국내 대중 교양서의 새 지평을 열었다. 20여 년의 작가 생활 동안 39권의 저서와 106권의 번역서를 세상에 내놓았고, 2014년 별세했다.

‘종횡무진 인문학자’, ‘우리 시대 최고의 르네상스맨’, ‘종합 지식인’이라는 그의 별칭이 말해주듯 그가 전하는 지식의 세계는 넓고 풍요롭다.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 역사와 철학을 종횡무진한 그의 책들은 독자들에게 경계 간의 울타리를 허물고 인문학이라는 숲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평생 읽고 쓰는 삶을 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의 즐거움과 자유로움을 누려온 그이기에, 지금 ‘혼자 공부’하려는 이들에게 그의 책은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지은 책으로 《혼자 공부하는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식: 역사》, 《개념어 사전》, 《한눈에 읽는 현대 철학》, 《철학 입문 18》, 《종횡무진 한국사 1, 2》, 《종횡무진 서양사 1, 2》, 《종횡무진 동양사》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30년 전쟁》, 《페다고지》, 《비잔티움 연대기 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국, 일본, 인도를 세 축으로 동양의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탐사한다. 남경태의 역사 오디세이 3부작 중 하나인 『종횡무진 동양사』의 두번째 개정판으로, 책의 판형을 키우고 여백을 준 시원스러운 편집으로 독자들이 훨씬 더 편안하게 텍스트를 읽도록 배려했다. ‘종횡무진’이란 제목에 걸맞게 본문 외에 300여 장의 그림, 그림 설명, 각주 등을 넘나들며 한층 더 실감나게 동양사의 대서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본이나 인도를 중국과 함께 동양사를 정립하고 있는 독자적인 역사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에서 여타의 동양사 책들과 다른 차별성을 가지며, 동양사 전개에 대한 저자만의 독특한 이해 방식과 사건의 흥미진진한 전개가 돋보인다. 역사를 연구하기보다 역사를 이해하고 대중과 소통하는 데 주력하는 저자는 동양의 역사를 아이가 태어나 자라고 다른 이들과 뒤섞이는 과정으로 설명한다.

1부에서는 중국, 일본, 인도의 역사가 시작된 과정을, 2부에서는 이들 역사의 독자적인 발전상을, 마지막 3부에서는 세계사의 흐름 속에 편입되는 과정을 살핀다. 그리고 세 나라의 역사를 따로 살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주변의 역사와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유기적으로 풀어냄으로써 동양사의 다채로운 흐름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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