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 옛날 산골 오두막에 엄마와 오누이가 살고 있었어요. 엄마가 이웃 마을에서 늦게까지 일을 하고 오던 어느 날 밤, 엄마 앞에 아주 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라고 했어요. 엄마는 얼른 떡을 주었어요. 그런데 호랑이는 계속 나타나 떡을 다 먹고 엄마도 잡아먹어 버렸어요. 그리고 호랑이는 엄마 옷을 입고 오누이가 있는 오두막으로 가는데….
「새샘명작동화 시리즈」는 언제 읽어도 잔잔한 감동과 교훈을 주는 세계 명작과 전래 동화를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재미있게 각색한 책들입니다. 어렸을 때 감동 깊게 읽었던 한 편의 동화는 아이들의 성장 과정에도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한 많은 이야기들이 아이들의 정서에 좋은 영향을 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