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연탄길』로 우리의 메마른 가슴에 따뜻한 온기를 심어 준 작가 이철환의 자전적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작가의 아버지가 고물상을 꾸렸던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고달픈 생활이지만, 나보다 어렵고 힘든 사람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아버지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물질적으로 풍요롭지 않아도 얼마든지 베풀고 나눌 수 있는 게 바로 ‘사랑’이고 ‘배려’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을 살 만하게 만드는 힘이자 원동력이라는 걸 말입니다.
작은 사랑 하나가 세상을 이렇게 아름답게 만들 수 있음을 보여 주는 이 책은, 이야기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아름다운 색연필화가 더해져 더 큰 감동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