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과 학부학생들을 위한 보조교재로 한국헌법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독일의 헌법학의 이론과 그 중에서도 기본권에 대한 내용을 기술한 책이다. 한국과 독일의 기본권 이론은 유사한 점이 많지만 일치하지는 않는다는 점에서, 독일 기본권의 일반이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한국 기본권의 일반이론을 정립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1부에서는 독일의 기본권이 어떤 역사적 경로를 거쳐 발전했는지, 그리고 기본권이 역사적으로 등장한 사례들과 현행 독일헌법에서의 기본권 규정을 살펴보고 있다. 2부에서는 구체적으로 독일기본권의 개념과 의미를 살피고 있으며, 기본권과 구별되는 개념, 기본권의 분류의 내용이 있다. 3부에서는 기본권의 특징인 주관적 권리와 객관적 권리라는 이중적 차원에 대해서, 4부에서는 기본권의 주체와 수범자를 다루고 있다. 5부와 6부에서는 기본권의 침해시 그것을 구제받을 수 있는 심사구조와 독일 기본권, 유럽법상 기본권, 국제법상 기본권을 설명하고 있다.